안녕하세요. 요새 쿠팡셀러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보다 조금 더 접근하기가 쉬워서 일 듯 싶은데요.
네이버의 경우 이전 판매량과 리뷰수가 많이 달린 구매자일수록 순위경쟁에서 우위에 자리하고 있고,
신규 셀러일수록 상위노출이 어려운 부분이 있죠.
하지만 쿠팡은 다르죠!
쿠팡은 최신성 점수가 있기 때문에 신규로 등록하는 셀러에게 더 유리할 수도 있고,
순위에서도 상위노출이 더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구매점수, 리뷰점수도 무시 못하지만
쿠팡자체의 플랫폼 특성상 최신성 점수, seo 최적화, 트래픽, 그리고 구매전환율 이러한 요소들이훨씬 더 크게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쿠팡은 순위 롤링이 심하기 때문에 한 번 상위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그 다음날에도 내 상품이
계속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장 못합니다.
노출이 계속 롤링이 되기 때문에 1위를 유지하다가도 하단으로 하락할 수도 있고,
2페이지에 있다가도 1페이지로 넘어올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위를 유지하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순위유지 방법 중 하나가 쿠팡 광고입니다.
쿠팡광고는 돈만 쓰는 만큼 돈 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광고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광고를 세팅하면 어느정도 순위에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그러나 문제는 쿠팡 광고 CPC광고는 돈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입니다.
CPC는 cost per click 이라는 뜻으로 클릭당광고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내 상품을 클릭하면 클릭한 만큼 광고비가 소진되는 것이죠.
cpc 광고 단가가 100원이라고 했을 때 10번 누르면 1000원이 소진되고, 100번 누르면 10000원이 소진되는
구성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팡 광고를 할 때 반드시 마진률을 체크하고 로아스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로아스는 광고효율로 광고비 대비하여 매출이 얼마나 났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만약 광고비 10만원을 썼을 때 매출이 100만원이 났다면 로아스는 100%,
10만원 썼을 때 매출 500만원이 났다면 500%가 됩니다.
로아스는 퍼센테이지가 크면 클수록 좋고, 1000%를 넘기기 어렵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1000% 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마다 품목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광고운영을 나름 잘하는 거겠죠..? ㅎㅎ
마진이 20%되는 상품이 있다고 했을 때, 로아스가 최소 500%는 나와야 광고 마이너스가 안 납니다.
즉, 마진률과 로아스를 곱했을 때 10000이 나와야 똔똔이라는 겁니다.
마진 30%라면 로아스는 최소 333%는 나와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진이 높을 수록 로아스의 장벽이 낮아지게 되죠.
근데 쿠팡 광고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로아스 200~300%정도가 많다고 합니다.
그말은 즉슨, 마진률이 많게는 50%, 적게는 33%정도를 봐야 광고비 마이너스가 안난다고 하는데
그런 상품을 찾았으면 광고를 쉽게 돌릴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로아스의 벽이 높아 광고운영이
쉽지 않을 수 있겠죠. 그래서 광고운영이 중요합니다.
다음포스팅에서 저는 어떻게 1000%의 로아스를 달성했는지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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